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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열 맞춤형 글쓰기  
김기호 김원준 조보라미  
정   가 : 17,000 원
판매가 : 17,000 원

판형 B5 
면수 292 
ISBN 978-89-7581-533-1 
분류번호  
출판일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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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과 연계된 글쓰기 교육을 바탕으로 지성적 사유와 그것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함께 구성

대학에서 학생들이 접하는 글은 전공과 계열에 따라 매우 다르다. 내용과 표현방식은 물론이고 심지어 어휘까지도 큰 차이가 있다. 계열별 맞춤형 글쓰기 책은 이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동일한 내용과 방식으로 진행되어 오던 글쓰기 교육의 틀을 바꾸고자 노력하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글쓰기 상황과 괴리된 글쓰기 수업이 얼마나 교육적일 수가 있겠는가. 이러한 문제적 상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현실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과 연계된 글쓰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하였다. 나아가 미래 직업세계와도 연계하여 의사소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글쓰기는 글쓴이의 주체적 삶의 표현이자 그 정신과 가치를 드러내는 자기 정체성의 실현 방식이다. 대학생으로서 스스로 갖추어야 할 지적 사유들, 예를 들면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력, 사회 공동체나 세계의 공존적 가치에 대한 깊은 생각, 학문을 탐구하는 이유와 자신의 삶에 대한 주체적 성찰 등은 글쓰기의 주인공으로서 대학의 지식인들이 갖추어야 할 전제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지성적 사유와 그것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함께 구성하고 교육시켜야 한다는 저자들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학생들이 글쓰기의 지식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나아가 쓰기를 즐기는 사람[樂之者]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1부는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왜 글쓰기가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은 무엇인가를 제시함으로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에 주안점을 두었다.

2부는 글쓰기의 기초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주제 선정에서부터 구상 및 개요를 짜는 연습을 통해 글쓴이의 생각이 일관된 글로 나아갈 수 있게 했으며, 문장과 문단의 작성 그리고 문단의 배열을 통해 온전한 한 편의 글로 나아가는 과정을 익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띄어쓰기와 맞춤법, 비문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 문장의 문제점들을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3부는 글쓰기의 심화 과정으로서 요약문, 보고서, 논문, 에세이를 대상으로 전공영역을 고려한 심화된 글쓰기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요약문 작성을 통해서는 텍스트 내용에 대한 적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 글쓰기 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보고서 작성 방법을 익히고 이를 기초로 논문 작성으로 나아가게 하였다. 에세이 작성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관점을 담은 예시문을 제시하여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소통과 통찰의 힘을 배양할 수 있게 하였다. 제시문의 내용 이해와 각 제시문에 딸린 문제를 통해 심화된 사고력과 그에 걸맞은 글쓰기가 나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4부는 사회적 의사소통으로서의 글쓰기로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취업에 필수적인 글쓰기다. 자기소개서는 취업에 있어 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므로 작성 방법과 사례를 꼼꼼하게 제시하였다. 제안서 및 제품설명서는 그 의도와 의미를 숙지시켜 실무적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의 전 과정과 요령을 숙지하여 실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글쓰기인 이메일, 기사문, 비평문 등을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하였다.



이공계 학생들은 특히 과학적 글쓰기에서 만큼은 상당한 자신감을 보인다. 2015년도 이공계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보면, 이공계 학생들은 문과대 학생들과 차이점을 잘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공계 학생들은 인문계열 학생들에 비해서 어떤 일로부터 그 원리와 구조 해결책을 내놓은 논리연산을 잘 한다.’, ‘문제가 생기면 분석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공계 학생들은 문제를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본다. 글쓰기에서도 이공계 학생들은 문제해결로서 글쓰기를 잘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문제해결로서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공계열 학생들은 과학적 현상과 사실, 개념과 원리, 법칙과 이론에 대해 사고하는 내용과 과정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과학적 글쓰기 활동에 동일성을 느끼며 실제로 상당한 자신감을 보인다.

 

과학동아 기사(20022월호)글 잘 쓰는 과학자가 성공할 확률 높다.”(신동호 기자)에 따르면, 미국의 과학자와 엔지니어 2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쓰기 능력이 개인적 경력과 출세에 향을 많이 주었다고 한 사람이 절반이 된다. 특히 매니저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71%에 달한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생각을 명쾌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젊은 엔지니어는 졸업 후 5년 안에 매니저가 될 수 있다.’, ‘형편없는 제안서와 보고서로는 연구비와 고객을 얻을 수 없다.’, ‘커뮤니케이션의 질은 아이디어의 습득에 매우 강한 향을 미친다.’고 했다. 또한 이들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은 자신의 시간 중 1/3을 쓰기, 읽기, 편집, 프레젠테이션 준비 등 쓰기와 관련된 일에 소모한다고 했다.



    김기호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원준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조보라미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머리글

책 안내

 

1부 과학기술자와 글쓰기

1 글쓰기의 의미와 필요성

2 창의적 문제해결과 협동 글쓰기

3 글쓰기와 과학기술자의 윤리

2부 과학기술 글쓰기의 기초

4 문제 발견과 글의 짜임새 짜기

5 문제 해결로서 본격적인 글쓰기

6 띄어쓰기와 맞춤법

7 비문의 진단과 치료

 

3부 과학기술 글쓰기의 심화

8 과학기술 요약문 작성

9 과학기술 보고서 작성

10장 과학기술 논문 작성

11장 과학기술 에세이 작성

 

4부 과학기술자의 사회적 의사소통

12장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13장 제안서 및 제품 설명서

14장 프레젠테이션

15장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부록 : Y형 인재가 읽는 명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