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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회계열 맞춤형 글쓰기

지은이김문주 김세환 신태수

출판일2016-08-30

쪽 수232

판 형B5

I S B N978-89-7581-531-7

판매가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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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공과 연계된 글쓰기 교육을 바탕으로 지성적 사유와 그것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함께 구성

대학에서 학생들이 접하는 글은 전공과 계열에 따라 매우 다르다. 내용과 표현방식은 물론이고 심지어 어휘까지도 큰 차이가 있다. 계열별 맞춤형 글쓰기 책은 이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동일한 내용과 방식으로 진행되어 오던 글쓰기 교육의 틀을 바꾸고자 노력하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글쓰기 상황과 괴리된 글쓰기 수업이 얼마나 교육적일 수가 있겠는가. 이러한 문제적 상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현실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과 연계된 글쓰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하였다. 나아가 미래 직업세계와도 연계하여 의사소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글쓰기는 글쓴이의 주체적 삶의 표현이자 그 정신과 가치를 드러내는 자기 정체성의 실현 방식이다. 대학생으로서 스스로 갖추어야 할 지적 사유들, 예를 들면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력, 사회 공동체나 세계의 공존적 가치에 대한 깊은 생각, 학문을 탐구하는 이유와 자신의 삶에 대한 주체적 성찰 등은 글쓰기의 주인공으로서 대학의 지식인들이 갖추어야 할 전제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지성적 사유와 그것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함께 구성하고 교육시켜야 한다는 저자들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회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읽기와 생각하기를 바탕으로 글쓰기 능력의 함양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

<사회계열 맞춤형 글쓰기>는 사회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표현 능력, 그 중에서 특히 읽기와 생각하기를 바탕으로 글쓰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사회과학적 글쓰기의 내용과 방향에 관해 설명한 1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글쓰기의 기초 과정들을 단계별로 다루었고, 3부에서는 사회과학도에게 필요한 표현 능력과 자질을 사회과학 분야의 동서양 명저나 관련 문학작품에서 뽑은 제시문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4부에서는 다양한 성격의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1부에서는 글쓰기의 의의, 좋은 글의 핵심 요소, 글을 잘 쓰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 등에 대해, 2부는 글쓰기의 기초 과정을 단계별로 살피고 연습하도록 하였다. 1장에서는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알아보고, 2장에서는 글쓰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얼개 짜기, 즉 주제를 세우고 개요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3장에서는 글을 이루는 문단 쓰기 방법과 문단을 전개하여 한 편의 글로 완성하는 과정에 관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장은 글을 고치고 정리하는 내용으로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비롯하여 비문을 바로잡고 씌어진 글을 재구성하는 방법들로 되어 있다.

3부에서는 2부에서 학습한 기초적인 글쓰기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성격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를 연습하도록 하였다. 1장에서는 우리의 삶과 사회 현상들을 자신의 문제로서 사유하는 성찰적 글쓰기와 글을 읽고 요약하는 방법과 객관적인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2장은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소통적 글쓰기에 관해 다루었는데 감상문과 기행문을 쓰는 방법에 관해서도 함께 연습하게 하였다. 3장에서는 특정 대상의 의미를 평가하고 해석하는 비평적 글쓰기에 관해서 학습하고, 서평과 칼럼 쓰기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4장에서는 서로 성격이 다른 분야의 사유와, 상상력이 필요한 학제간 글쓰기에 관해 살펴보고 융복합적 글쓰기의 사례들 중 몇 가지를 연습하도록 하였다.

4부에서는 사회과학도에게 요구되는 실용적 글쓰기에 대해 학습하되, 전체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과 방법에 관한 내용들이다. 1장에서는 창의적인 생각들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방법으로 과제제안서와 기획서 쓰기를, 2장에서는 특정 내용의 정보나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에 관해서 공부하고 그것의 실제로서 프레젠테이션 작성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공적 기관이나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 홍보 자료를 쓰는 구체적인 기술에 관해, 4장에서는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쓰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차례

머리글

책 안내

 

1사회과학적글쓰기의내용과방향

 

2글쓰기의기초

1 좋은 글, 어떻게 써야 할까?

2 글쓰기를 위한 얼개 짜기(구상과 개요)

3 글 한 번 써보기(문단쓰기와 문단 이어가기)

4 고치고 정리하기(띄어쓰기, 맞춤법, 비문의 수정 및 재구성)

 

3글쓰기의확장

1 성찰적 글쓰기

2 소통적 글쓰기

3 비평적 글쓰기

4 융합적 글쓰기

 

4글쓰기의실용

1 (창의적인 구성과 제안) 과제제안서 / 기획서 쓰기

2 (효과적인 소통의 방법) 프레젠테이션 작성하기

3 (전달의 형식과기술) 보도·홍보자료 쓰기

4 (내용의 선택과 표현의 전략) 자기소개서 / 이력서 쓰기

 

부록 : Y형 인재가 읽는 명저 100

책속으로

글쓰기는 크게 심미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로 나눌 수 있다. 심미적 글쓰기는 개성적이고 함축적인 언어를 주로 사용하면서 우회적으로 느긋하게 의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하지만 실용적인 글쓰기는 보편적이고 개념적 언어를 주로 사용하면서 직설적으로 급하게 의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하는 시와 소설은 고조된 감정을 절정에서 분출하도록 글의 핵심을 마지막에 보여주거나 은근하게 감추기도 한다. 그러나 고객들과 직장의 상사를 즉각적으로 설득시켜야 하는 광고문이나 기획서는 글의 핵심을 처음부터 제시하여 명료하게 이해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사회계열 직업 세계에서는 심미적 글쓰기보다 실용적 글쓰기의 비중이 훨씬 높을 것이다.

이에 이 책에서는 실용적 글쓰기를 주로 다룰 것이다. 그렇다고 사회과학 전공자는 심미적 글쓰기가 필요 없고 실용적 글쓰기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인문계열 전공자에 비해 사회계열 전공자는 상대적으로 실용적인 글쓰기를 중시한다는 것일 뿐이다. 사회계열 전공자에게도 심미적 글쓰기는 꼭 필요하다. 심미적 글쓰기의 소양을 갖추고 있을 때에 실용적 글쓰기의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광고문이나 사업계획서도 읽는 사람에게 심미적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설득력이 훨씬 높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김문주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세환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신태수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서평

책소개

전공과 연계된 글쓰기 교육을 바탕으로 지성적 사유와 그것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함께 구성

대학에서 학생들이 접하는 글은 전공과 계열에 따라 매우 다르다. 내용과 표현방식은 물론이고 심지어 어휘까지도 큰 차이가 있다. 계열별 맞춤형 글쓰기 책은 이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동일한 내용과 방식으로 진행되어 오던 글쓰기 교육의 틀을 바꾸고자 노력하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글쓰기 상황과 괴리된 글쓰기 수업이 얼마나 교육적일 수가 있겠는가. 이러한 문제적 상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현실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과 연계된 글쓰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하였다. 나아가 미래 직업세계와도 연계하여 의사소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글쓰기는 글쓴이의 주체적 삶의 표현이자 그 정신과 가치를 드러내는 자기 정체성의 실현 방식이다. 대학생으로서 스스로 갖추어야 할 지적 사유들, 예를 들면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력, 사회 공동체나 세계의 공존적 가치에 대한 깊은 생각, 학문을 탐구하는 이유와 자신의 삶에 대한 주체적 성찰 등은 글쓰기의 주인공으로서 대학의 지식인들이 갖추어야 할 전제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지성적 사유와 그것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함께 구성하고 교육시켜야 한다는 저자들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회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읽기와 생각하기를 바탕으로 글쓰기 능력의 함양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

<사회계열 맞춤형 글쓰기>는 사회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표현 능력, 그 중에서 특히 읽기와 생각하기를 바탕으로 글쓰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사회과학적 글쓰기의 내용과 방향에 관해 설명한 1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글쓰기의 기초 과정들을 단계별로 다루었고, 3부에서는 사회과학도에게 필요한 표현 능력과 자질을 사회과학 분야의 동서양 명저나 관련 문학작품에서 뽑은 제시문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4부에서는 다양한 성격의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1부에서는 글쓰기의 의의, 좋은 글의 핵심 요소, 글을 잘 쓰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 등에 대해, 2부는 글쓰기의 기초 과정을 단계별로 살피고 연습하도록 하였다. 1장에서는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알아보고, 2장에서는 글쓰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얼개 짜기, 즉 주제를 세우고 개요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3장에서는 글을 이루는 문단 쓰기 방법과 문단을 전개하여 한 편의 글로 완성하는 과정에 관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장은 글을 고치고 정리하는 내용으로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비롯하여 비문을 바로잡고 씌어진 글을 재구성하는 방법들로 되어 있다.

3부에서는 2부에서 학습한 기초적인 글쓰기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성격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를 연습하도록 하였다. 1장에서는 우리의 삶과 사회 현상들을 자신의 문제로서 사유하는 성찰적 글쓰기와 글을 읽고 요약하는 방법과 객관적인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2장은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소통적 글쓰기에 관해 다루었는데 감상문과 기행문을 쓰는 방법에 관해서도 함께 연습하게 하였다. 3장에서는 특정 대상의 의미를 평가하고 해석하는 비평적 글쓰기에 관해서 학습하고, 서평과 칼럼 쓰기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4장에서는 서로 성격이 다른 분야의 사유와, 상상력이 필요한 학제간 글쓰기에 관해 살펴보고 융복합적 글쓰기의 사례들 중 몇 가지를 연습하도록 하였다.

4부에서는 사회과학도에게 요구되는 실용적 글쓰기에 대해 학습하되, 전체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과 방법에 관한 내용들이다. 1장에서는 창의적인 생각들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방법으로 과제제안서와 기획서 쓰기를, 2장에서는 특정 내용의 정보나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에 관해서 공부하고 그것의 실제로서 프레젠테이션 작성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공적 기관이나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 홍보 자료를 쓰는 구체적인 기술에 관해, 4장에서는 취업에 필요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쓰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차례

머리글

책 안내

 

1사회과학적글쓰기의내용과방향

 

2글쓰기의기초

1 좋은 글, 어떻게 써야 할까?

2 글쓰기를 위한 얼개 짜기(구상과 개요)

3 글 한 번 써보기(문단쓰기와 문단 이어가기)

4 고치고 정리하기(띄어쓰기, 맞춤법, 비문의 수정 및 재구성)

 

3글쓰기의확장

1 성찰적 글쓰기

2 소통적 글쓰기

3 비평적 글쓰기

4 융합적 글쓰기

 

4글쓰기의실용

1 (창의적인 구성과 제안) 과제제안서 / 기획서 쓰기

2 (효과적인 소통의 방법) 프레젠테이션 작성하기

3 (전달의 형식과기술) 보도·홍보자료 쓰기

4 (내용의 선택과 표현의 전략) 자기소개서 / 이력서 쓰기

 

부록 : Y형 인재가 읽는 명저 100

책속으로

글쓰기는 크게 심미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로 나눌 수 있다. 심미적 글쓰기는 개성적이고 함축적인 언어를 주로 사용하면서 우회적으로 느긋하게 의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하지만 실용적인 글쓰기는 보편적이고 개념적 언어를 주로 사용하면서 직설적으로 급하게 의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하는 시와 소설은 고조된 감정을 절정에서 분출하도록 글의 핵심을 마지막에 보여주거나 은근하게 감추기도 한다. 그러나 고객들과 직장의 상사를 즉각적으로 설득시켜야 하는 광고문이나 기획서는 글의 핵심을 처음부터 제시하여 명료하게 이해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사회계열 직업 세계에서는 심미적 글쓰기보다 실용적 글쓰기의 비중이 훨씬 높을 것이다.

이에 이 책에서는 실용적 글쓰기를 주로 다룰 것이다. 그렇다고 사회과학 전공자는 심미적 글쓰기가 필요 없고 실용적 글쓰기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인문계열 전공자에 비해 사회계열 전공자는 상대적으로 실용적인 글쓰기를 중시한다는 것일 뿐이다. 사회계열 전공자에게도 심미적 글쓰기는 꼭 필요하다. 심미적 글쓰기의 소양을 갖추고 있을 때에 실용적 글쓰기의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 광고문이나 사업계획서도 읽는 사람에게 심미적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설득력이 훨씬 높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김문주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세환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신태수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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