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세계
책의 세계
그것은 인류의 가장 훌륭한 창조물
사람이 세운 것은 무너지고 영원한 것이 없다.
기념비는 무너지고
민족은 멸망하고
문명은 늙고 죽어가고
그리고 암흑의 시대가 사라지면
또 새로운 민족이 새로운 문명을 일으킨다.
그러나 책의 세계는
이처럼 흥망성쇠가 반복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계속 살아간다.
언제까지나 새파랗게 젊고
썼던 당시 그대로의 생생함과
사람들의 마음에
수백 년 전 인간의 호흡을 알리면서
- 클라렌스 데이 -
1920년대 예일대학출판부를 위한 팜플릿에서
책의 세계
그것은 인류의 가장 훌륭한 창조물
사람이 세운 것은 무너지고 영원한 것이 없다.
기념비는 무너지고
민족은 멸망하고
문명은 늙고 죽어가고
그리고 암흑의 시대가 사라지면
또 새로운 민족이 새로운 문명을 일으킨다.
그러나 책의 세계는
이처럼 흥망성쇠가 반복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계속 살아간다.
언제까지나 새파랑게 젊고
썼던 당시 그대로의 생생함과
사람들의 마음에
수백 년 전 인간의 호흡을 알리면서
- 클라렌스 데이 -
1920년대 예일대학출판부를 위한 팜플릿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