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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를 찾다. 나를 그리다

지은이최재목

출판일2026-08-28

쪽 수320

판 형46배판

I S B N978-89-7581-738-0 03800

판매가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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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느 귀퉁이에 그려온 낙서화(落書畵)가 존재의 기록이 되기까지, “그림+쓰기의 철학

나를 찾다. 나를 그리다는 철학자 최재목 교수가 20여 년간 일상의 틈새에서 무심코 그려온 자화상 145편을 엮어낸 독특한 형식의 철학 에세이이다.

눈에 띄는 종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계란박스, 은박지, 심지어 해변의 모래 위에 그려진 얼굴들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다. 그것은 흔들림의 시간을 견뎌낸 한 인간의 마음의 종종걸음이자, 치열한 철학적 사유의 흔적이다.

 

나를 찾다. 나를 그리다는 단순히 저자의 그림을 감상하는 아트북에 머물지 않는다. 9부로 구성된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기 인식을 좇으며, 자화상에서 철학적 단상으로, 곧이어 독자를 향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독자는 저자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당시의 감정이 응축된 단상에 몰입하고,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 읽는 것을 넘어 독자의 사유로 완성되는 교감의 장이자, 일상의 호작질을 존재론적 예술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기록이다.

 

 

차례

프롤로그

 

1부 잠들지 마라. 잊혀간다(2003-2004)

2부 그냥, 그렇게, 웃는다(2005)

3부 문득 난 이렇게 있었다(2007-2008)

4부 나는 누구인가(2009-2010)

5부 몽유(2011)

6부 이래도 꽃, 저래도 꽃(2013-2017)

7부 가방 속에 뜬 달(2018-2019)

8부 머뭇거리다 간 침묵과 고독(2020-2021)

9부 푸른 잎사귀처럼(2022-2026)

 

 

책속으로

 흔들리는 나침반처럼, 여러 형태로 변형되면서 모습을 드러낸 마음의 얼룩들


우리는 심심할 때, 혹은 도저히 견디기 힘들 만큼 일이 고단하고 불안할 때 무언가를 끄적인다. 이 책에 담긴 145점의 낙서화(落書畵) 역시 그렇게 탄생했다. 세미나 자료집 귀퉁이나 선물 케이스, 냅킨 위에 볼펜이나 보이차, 매니큐어로 쓱쓱 그려낸 자화상들은 정교한 미술 작품이 아니라, 가장 날것의 감정이 묻어나는 철학적 고백이다.

시간이 빚어낸 자기 인식의 변화, 불안에서 수용으로.

2003년부터 2026년까지의 궤적을 9부로 나누어 담은 이 책은 한 철학자의 심리적 연대기이기도 하다. 초기의 자화상들이 존재의 불안과 심한 흔들림을 담고 있다면, 중기로 갈수록 치열한 자기 정체성 탐색이 두드러지고, 후기에 이르러서는 흩어진 감정들을 끌어안는 수용과 통합의 태도가 나타난다. 다른 사람의 얼굴이나 때로는 부처의 형상을 빌려 변형되는 자화상들은 방향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떨리는 나침반처럼 역동적인 사유의 흐름을 보여준다.

 

독자가 스스로 완성하는사유의 틈새 영토

본 도서의 가장 큰 의도는 독자를 감상자의 자리에 머물게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화상과 저자의 철학적 단상의 구성은 곧이어 독자를 향한 따뜻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저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낙서가 보편적인 감정으로 확장되는 이 지점에서 독자는 저자의 얼굴 대신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게 된다.

 

36년간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연구해 온 학자가 자신의 가장 내밀하고 무방비한 허접한 호작질을 세상에 내어놓은, 이 책은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생각의 틈새 영토를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최재목

영남대 명예교수이며, 일본 츠쿠바대에서 문학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도쿄대, 미국 하버드대, 네덜란드 라이덴대, 중국 베이징대에서 연구했다. 중국 절강이공대 객원교수, 한국양명학회장, 한국일본사상사학회장을 지냈다.

현재 철학과 인문학 일반의 자유로운 글쓰기와 강의를 하고 있으며, 틈틈이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농사도 지으면서 미래의 대안사상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

동아시아 양명학의 전개,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노자, 상상의 불교학, 왜 쓰는가-+쓰기의 철학·방법-, 어떻게 살 것인가등이 있다. 시인으로 등단하여 나는 폐차가 되고 싶다, 잠들지 마라 잊혀져 간다, 꽃 피어 찾아 가리라외 다수의 시집을 간행했다.

 

 

책소개

어느 귀퉁이에 그려온 낙서화(落書畵)가 존재의 기록이 되기까지, “그림+쓰기의 철학

나를 찾다. 나를 그리다는 철학자 최재목 교수가 20여 년간 일상의 틈새에서 무심코 그려온 자화상 145편을 엮어낸 독특한 형식의 철학 에세이이다.

눈에 띄는 종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계란박스, 은박지, 심지어 해변의 모래 위에 그려진 얼굴들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다. 그것은 흔들림의 시간을 견뎌낸 한 인간의 마음의 종종걸음이자, 치열한 철학적 사유의 흔적이다.

 

나를 찾다. 나를 그리다는 단순히 저자의 그림을 감상하는 아트북에 머물지 않는다. 9부로 구성된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기 인식을 좇으며, 자화상에서 철학적 단상으로, 곧이어 독자를 향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독자는 저자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당시의 감정이 응축된 단상에 몰입하고,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 읽는 것을 넘어 독자의 사유로 완성되는 교감의 장이자, 일상의 호작질을 존재론적 예술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기록이다.

 

 

차례

프롤로그

 

1부 잠들지 마라. 잊혀간다(2003-2004)

2부 그냥, 그렇게, 웃는다(2005)

3부 문득 난 이렇게 있었다(2007-2008)

4부 나는 누구인가(2009-2010)

5부 몽유(2011)

6부 이래도 꽃, 저래도 꽃(2013-2017)

7부 가방 속에 뜬 달(2018-2019)

8부 머뭇거리다 간 침묵과 고독(2020-2021)

9부 푸른 잎사귀처럼(2022-2026)

 

 

책속으로

 흔들리는 나침반처럼, 여러 형태로 변형되면서 모습을 드러낸 마음의 얼룩들


우리는 심심할 때, 혹은 도저히 견디기 힘들 만큼 일이 고단하고 불안할 때 무언가를 끄적인다. 이 책에 담긴 145점의 낙서화(落書畵) 역시 그렇게 탄생했다. 세미나 자료집 귀퉁이나 선물 케이스, 냅킨 위에 볼펜이나 보이차, 매니큐어로 쓱쓱 그려낸 자화상들은 정교한 미술 작품이 아니라, 가장 날것의 감정이 묻어나는 철학적 고백이다.

시간이 빚어낸 자기 인식의 변화, 불안에서 수용으로.

2003년부터 2026년까지의 궤적을 9부로 나누어 담은 이 책은 한 철학자의 심리적 연대기이기도 하다. 초기의 자화상들이 존재의 불안과 심한 흔들림을 담고 있다면, 중기로 갈수록 치열한 자기 정체성 탐색이 두드러지고, 후기에 이르러서는 흩어진 감정들을 끌어안는 수용과 통합의 태도가 나타난다. 다른 사람의 얼굴이나 때로는 부처의 형상을 빌려 변형되는 자화상들은 방향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떨리는 나침반처럼 역동적인 사유의 흐름을 보여준다.

 

독자가 스스로 완성하는사유의 틈새 영토

본 도서의 가장 큰 의도는 독자를 감상자의 자리에 머물게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화상과 저자의 철학적 단상의 구성은 곧이어 독자를 향한 따뜻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저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낙서가 보편적인 감정으로 확장되는 이 지점에서 독자는 저자의 얼굴 대신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게 된다.

 

36년간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연구해 온 학자가 자신의 가장 내밀하고 무방비한 허접한 호작질을 세상에 내어놓은, 이 책은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생각의 틈새 영토를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거울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최재목

영남대 명예교수이며, 일본 츠쿠바대에서 문학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도쿄대, 미국 하버드대, 네덜란드 라이덴대, 중국 베이징대에서 연구했다. 중국 절강이공대 객원교수, 한국양명학회장, 한국일본사상사학회장을 지냈다.

현재 철학과 인문학 일반의 자유로운 글쓰기와 강의를 하고 있으며, 틈틈이 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농사도 지으면서 미래의 대안사상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

동아시아 양명학의 전개,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 노자, 상상의 불교학, 왜 쓰는가-+쓰기의 철학·방법-, 어떻게 살 것인가등이 있다. 시인으로 등단하여 나는 폐차가 되고 싶다, 잠들지 마라 잊혀져 간다, 꽃 피어 찾아 가리라외 다수의 시집을 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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